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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버니니 한잔 하니 피로가 풀리네요.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하루의 고단함을 나누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가족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네요.


신해철의 노래 일상으로의 초대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