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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밥먹으러 외출했는데 메모리 카드를 안챙겨갔음.

 

다행스럽게도 카메라 가방 안에 방치되어 있던

 

라이카 소포트와 인스탁스 미니 모노크롬 필름이

 

A7r2의 역할을 대신해줌.

 

오랜만에 사용해본 라이카 소포트..... 역시나 참 좋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Deep yellow 바디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다.

 

모노크롬 필름의 결과물도 뭔가 아련한 맛이 있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