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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수술하신 장인어른께서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시어 달려갔다온 한빈갈비.

 

예전에는 참 자주갔던 곳인데

 

통영으로 이사오고 나서는 발길이 뜸했던 곳.

 

몇년전보다 고기질이나 서비스가 많이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왠걸.

 

오랜만에 들러보니 고기도 너무 맛있고 친절한 서빙에 음료수 서비스까지

 

너무 감동적이었다.

 

고기 먹고 나서 이렇게 만족감을 느낀건 오랜만인듯.

 

진진이도 남은 고기를 눈으로 확인해가며 먹더라는 ㅋㅋㅋ

 

 

 

 

 

 

 

 

 

 

 

 

 

요즘 홀릭하고 있는 오가다 제주녹차빙수.

 

코리안디저트카페를 표방하고 있는 설빙보다 더 한국적인 메뉴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 오가다.

 

여기서 파는 오메기떡이나 찰떡을 너무 좋아했는데

 

얼마전부터는 이 제주 녹차빙수가 최고의 메뉴로 등극했다.

 

다른 곳에서 파는 녹차 섞은 흉내만 낸 빙수들과는 비교 불가.

 

팥도 얼마나 넘치게 넣어주는지....

 

개인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모두를 통털어서 녹차빙수는 오가다의 압승.

 

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먹으러 갈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