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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는 학교 선생님들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전체 교사의 1/2에 가까운 분들이 전근을 가시고 새로 부임해 오셨습니다.

 

최연장자이신 이경열 선생님께서 대표로 부임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전임 홍재욱 교장 선생님께서 정년퇴임하신 관계로

 

학교 업무의 연속성을 책임지실 정의창 교감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 한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최관식 교장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이십니다.

 

매사에 꼼꼼하신 성격 그대로 학교를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입학 허가와 각종 시상이 이어집니다.

 

신입생들은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예전의 학생들만큼 떨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신입생을 맞이하는 2학년들의 표정이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ㅋ

 

 

 

 

 

 

 

 

마지막은 교가제창.

 

이전 학교들 교가는 빨리 외워서 함께 부르곤 했는데

 

고성중앙고는 의외로 교가를 자주 부르지 않아

 

귀에 익어지지가 않네요.

 

교가 파일을 받아서 다시 한번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신입생들이 온누리에 이바지할 터전을 가꾸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3년을 보낼 수 있기 바랍니다.

 

올해 일학년과는 수업 등에서 큰 인연이 없겠지만

 

그들의 건승을 모든 선생님과 함께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