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석 전야 잠시 들러본 진주 롯데몰에서 찍은 흑백스냅들.

 

소니의 컬러도 좋지만 난 흑백을 너무 너무 좋아한다.

 

사실 소니로 갈아탄 이유도 압도적인 해상력을 바탕으로

 

흑백 컨버팅하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단렌즈로 스냅을 찍어왔는데 금계륵으로 촬영을 해보니

 

편의성이 정말 좋다.

 

카메라의 고감도 성능 발전은 F2.8이라는 조리개 값으로도

 

거의 모든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줬고

 

그만큼 표준줌의 활용 영역도 넓어져 버린 것 같다.

 

사진기의 성능이 스트레이트 사진의 패러다임 역시 바꿔 놓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