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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집에 있다가도

 

엄마 아빠가 집에 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해던 진진이가

 

어제는 집에 안오고 할머니 집에서 자겠다고 고집을 부려 그냥 두고 왔습니다.

 

요며칠 말 안듣는다고 야단을 좀 쳤더니 삐진 것일까요?

 

할머니가 세자트라 숲에도 데려가고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해주셨다는데 ㅋㅋㅋㅋ

 

저희야 편한 저녁을 보냈지만

 

진진이한테 시달렸을 장인, 장모님께 죄송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