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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게 느렸던 진진이는 말하는 것도 늦습니다.

 

요즘은 아빠 이건 뭐야 하고 물어보는 진진이를 꿈꿉니다.

 

육아라는건 정말 산 넘어 산이네요.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이 걱정이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