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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이가 심한 폐렴으로 입원했습니다.

 

잠시 좋아져 퇴원하는가 싶더니 독감으로 발전해서

 

재입원을 했네요.

 

병원에서 출퇴근하느라 저도 제정신이 아니고

 

와이프도 감기가 심해 목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요번 만큼 정신없기는 처음이네요.

 

새학기와 아기의 입원이 겹치니 이건 재앙 수준입니다.

 

ㅠ_ㅠ

 

이웃분들 당분간 좀 그러려니~ 하고 생각해주세요.